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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다이나핏 후리스로 따스한 겨울 보내자구요

by 잡다한 생활상식 모음 ZIP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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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입데요. 낮에는 그래도 그나마 버틸만 한데 저녁이 되면 패딩을 입어도 크게 덥지 않을 그러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제가 좀 겁이 많아서 이렇게 이야기 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 저녁시간에 패딩 입으신 분들을 종종 봤습니까요...

아침에 출근할 때 마다 두꺼운 옷을 입을까 말까를 고민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두꺼운 잠바까지는 꺼내지 않은 요즘 입니다... 하지만 다음주 쯤이 되면 꺼낼 수 밖에 없는 날씨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두꺼운 잠바 대신 뽀글이라 불리는 후리스를 많이들 입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정말 근래에 들어 후리스가 하나의 트렌드로 퍼진 것 같아요.

저도 지난번 매장에 들러 한번 쓰윽 훑어 보았으나... 이내 꼬리를 내린 뚱뚱보 아재 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이 날은 다이나핏 매장에 들러 후리스를 살펴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회사 근처가 코엑스다 보니.. 매장을 방문할 때는 참 편한 것 같아요. 코엑스 몰 내에는 정말 많은 매장들이 입점해 있기 때문 입니다.

 
 
 

호랑이인지 표범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확실히 고양이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강렬한 인상의 로고가 입구에서부터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왠지 안사고 나가면 쫒아올 것만 같았던 포스 있는 로고 였습니다. 조심해서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항상 저는 매장을 들어가기 전에 어떤 옷이 걸려 있는지 한번은 쓰윽 둘러 보는데요, 제일 이 집의 베스트 상품이나 신상이 걸려 있기 때문 입니다. 아마도 저 후리스가 이 집의 메인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어요. 사실 저 마네킹보다 유리벽에 적힌 글귀가 더 와닿았는데요.

두려움 없는 무한대의 강인함

나이가 들면 들수록 두려움은 많아지고, 강인함은 점점 떨어지는 뚱뚱보 아재인 저인데... 다이나핏은 저와 반대되는 브랜드였습니다......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삶.... 참으로 한번쯤은 시도해보고 싶은 삶 인데...언젠간 해볼 수 있겠죠? ㅎㅎㅎ

 

안에 들어가보니 역시나 가장 좋은 위치에 저 베이지 색상의 옷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아마도 올해 다이나핏 후리스 중 베스트 상품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설명해주시던 매니저님께서도 이 상품이 제일 인기가 좋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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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입어볼까 말까 고민을 잠시 하고 나선 한번 입어보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그 때 문득 떠올랐던 멘트가 있었어요!

학생 입어만 보고가

안사도 되니까

동대문에 자주 들었던 말인데... 정말 입어 보기만 하고 나갔을 때 주인 아주머니의 표정이 참 미묘 했었습니다.

사이즈는 라지 100을 요청 하였는데... 생각보다 넉넉하게 나왔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사진을 보면서도 다시 한번 느끼지만... 옷이 아무리 이뻐봤자.... 모델이 받쳐 줘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제가 입으니 그냥 미련 곰탱이 ver이 되어 버렸습니다...부디 저의 쥬니어는 그러하지 않기를.. 흙...... 

매장에서 옷을 한번 보고 온라인 스토어에도 방문하여 입어본 옷을 발췌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더 여러분께 도움되는 정보가 아닐까 싶어서요..

 
역시나 홈페이지 사진들은 전문가님 께서 찍고 작업해 주신거라 옷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특히나 제가 착샷했을 땐 못봤던 부분인데 뒷목 쪽에 브랜드가 적혀 있었습니다. 디테일에 강한 다이나핏 후리스 입니다.

베이지도 입어 봤으니, 그 뒤에 걸려 있던 검은색도 입어 보았는데요... 역시나... 검은색은 갑툭튀 하고 있는 배를 잘 가려주고 몸매를 보완해주는 마법의 색 입니다.. 비록 그렇게 좋은 색임에도 저에겐 해당되는 않는 사항이기에 안타깝지만 말입니다.... 쿨럭...

역시나 이런 멋진 훈남이 입으면 더더욱 빛을 발하는 색 입니다... 최근 여성분들 사이에서 롱후리스가 유행인데, 역시나 온라인 화보에서도 여자 모델이 롱을 입고 있었습니다. 남녀 모두 참 보기 좋은 한쌍 인데, 왕님은 저 모델분 보다 뛰어나시지만 남성분은 제가 어떻게 엄두가 안나네요^^;

그 다음으로 살펴본 후리스 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모델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뭔가 힙하면서도 영한 느낌... 그렇습니다. 저는...아직까지 힙 그리고 영과 함께 놀고 싶어하는 아재 입니다....(정신차리자....)위로 입는거라 비록 입어보진 못하였으나.. 바라볼 때 가장 맘에 드는 디자인이였어요!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찾아보았는데요.. 뒷면에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걸 보니 참으로 괜찮은 디자인의 옷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펴본 것은 약간 츄리닝 또는 후드티 성격이 강하였습니다. 추운 겨울 날 러닝 하시는 분들이 입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형태라고 판단 됩니다.

굳이 매장 방문이 어려우시면, 저처럼 온라인 스토어에 가시면 다양한 다이나핏 후리스를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영함을 추구하는 저이기에 다이나핏 뽀글이라 하는게 더 좀 더 들어맞는 명칭이 아닐까 싶어요.... (적당함과 부끄러움을 모르는 아재 입니다.)

이렇게 여러 옷들을 살펴 보면서 앞서 본 베이지색을 한번 사볼까도 고민해 보았습니다... 물론 가격을 듣기 전까지는 말이죠... 현재 저 후리스의 가격은 대략 10만원 후반대 입니다..... 할인을 받아도 10만원 중후반대로.... 이번 달 난 정말 쪼달리게 살거야!! 라고 결심하지 않는 한 쉽사리 사기 힘든 가격이였습니다...

그리고 할인된 가격에 여러 브랜드의 후리스도 구매가능하니 한번 살펴보는 것도 어떨까요? 점점 추워지는 요즘 여러분께서는 시원하게 쿨하게 멋진 후리스 하나 장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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