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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추운 겨울 부드러운 털이 가득한 르꼬끄 양털 후리스 궈궈

by 잡다한 생활상식 모음 ZIP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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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체감온도가 뚝뚝뚝 끝을 모르고 떨어지는 요즘이네요. 곧 있으면 띠요용 소리와 함께 한파관련 문자를 받을 날이 머지 않는 그러한 날씨 입니다.  아침에 경량패딩에 오리털 잠바까지 입고 나왔는데도 오들오들 떨었던 아침이었으니까요.

뉴스를 보니 한파특보까지 내린 요즘인데요. 찬바람과 함께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 정말.... 집안 곳곳에 박혀 있던 두꺼운 옷들을 다 끄집어 내야 하나 봐요...(역시 이불 밖은 위험하다능...)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각종 패딩과 두꺼운 점퍼 그리고 후리스 등 그리고 발열내복까지 껴입을 수 있는 건 다 껴입어야 하나 고민이 드는 요즘입니다. 쿨럭... 쿨럭....

겨울 멋쟁이 얼어 죽는다는 말을 자주 하곤 했는데.. 그렇습니다.. 저는 콜록콜록할 바에는 멋쟁이가 되지 않으려 합니다!!! (마치 마음먹으면 멋쟁이가 된다는 듯이 받아들이게끔 여러분께 최면을 거는 뚱뚱보 아재입니다..)

추워진 겨울에 무방비인 저이기에... 예전부터 계속 고민해온 후리스를 다시 한번 보기로 결정하였는데요.. 집 근처에 종합 쇼핑몰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매장 입구에는 장말 다양한 신발과 르꼬끄 양털 후리스 아노락이 멋지게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내가 이 곳의 대표 옷이다 라고 말하는 듯이 아주 멋지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후리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요즘이다 보니 저렇게 멋지게 나와 있었는데요. 타사 제품과 비교해 봐도 르꼬끄 양털 후리스 역시 지지 않을 디자인으로 무장하고 있었네요.

저 제품은 르꼬끄 양털 후리스 아노락인데용 기존 르꼬끄 양털 후리스와 비교하였을 때, 집업 형태를 제외하곤 소재는 거의 비슷하였습니다.

다만... 집업 스타일이 아니라서 입어 보기에는 다소 힘들어서 이 날은 입어 보지 못하였습니다. 쿨럭... 게으른 뚱뚱보 아재입니다.

 

아노락의 경우, 후리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저런 식의 바람막이도 나오는데요. 역시 벙거지 모자에 아노락 타입의 옷과 청바지 매칭은 힙의 상징이지 않을까 싶네요.. (청바지는 밝은 색상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저렇게 멋지고 힙하게 입고 다니기를 항상 희망하지만.. 현실은 가성비 위주의 제품만 구매하는 쭈구리 모드네요.. 쿨럭... 쿨럭... 그렇습니다. 패션의 세계는 냉혹한 곳 입니다.

 
 

아노락을 다 본 후에는 안쪽에 르꼬끄 뽀글이들이 모여 있는 행어 쪽으로 가보았는데요. 정말 많은 타입의 양털 후리스와 패딩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거의 뭐 매장의 절반을 차지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으니까요.

이제껏 많은 후리스들을 보았기에.. 이제 정말 결정이 순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아직 딱 한 개 브랜드만 더 보고 결정을 하고 싶긴 하나... 이제 정말 그냥 사야겠구나를 느끼는 요즘이기에.... 조만간 구매 후기로 여러분을 찾아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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