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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아디다스 독일군 스니커즈 보면 슬랙스 신발로 딱이죠

by 잡다한 생활상식 모음 ZIP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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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와 슬랙스는 뚱뚱보의 삶에 있어서 빼놓기 힘든 스타일링이라면 무리일까요? 출근 복장으로 매일 입기 때문이죠. 그러고 보면 정장을 입는 날은 일 년에 리얼로 며칠 꼽을 수 있을 만큼 흔치 않은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넥타이도 멋있게 휘감으면 그날은 거의 일 년에 한두 번 밖에 없는 특별한 데이가 되겠죠.ㅎ

그래서 오늘은 일상복인 비즈니스 캐주얼에 어울릴 그리고 눈여겨본 신발이죠. 바로 아디다스 독일군에 관해 살펴보려 합니다. 지난 몇 차례 살펴봤었는데요. 아무래도 인기 모델인 건 다들 아시죠?ㅎ 해외 명품 브랜드인 메종 마르지엘라부터 국내 브랜드에서도 오마주를 많이 한 모델입니다.

 

독일군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디다스의 본산지이면서 군인에게 제공되었던 것이 점차 일반인에게 인기를 끌고 보급으로 이처럼 널리 알려진 것이죠. 깔끔하게 떨어지는 멋을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ㅎ

 

운동화의 밑창은 고무로 마감 처리가 되었습니다. 마치 테니스화처럼 보였는데요. 이런 형태가 주는 오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옆에는 이렇게 스웨이드가 사선으로 그어졌는데요.

 

이것이 거의 시그니처 마크로 봐도 무리가 아니죠? 다른 곳에서는 키높이와 결합하여 남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이처럼 특유의 디자인과 소재의 조합이 꽤나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나왔다 하면 품절 행렬로 웨이팅이 좌르륵~ 길게 늘어섰었죠. 무신사에서는 입고되었다고 알람이 뜨면 바로 SOLD OUT 이란 단어가 떠서 당혹게 했던 신발이었는데 지금은 이처럼 쉽게 ABC 마트에서도 업어올 수 있나 봅니다.

그만큼 시간이 흘렀고 메종 마르지엘라부터 대체품이 여러 개였다 보니 그런 게 아닐까 싶었는데요. 당장에 조금만 옆에 가니 호킨스에서 비슷한 것을 고를 수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오리지널이 주는 참 맛이 있다고 뚱뚱보는 생각합니다. 괜히 원조를 구하는 게 아니겠죠. 그러나 가격대에서 가성비를 찾는다면 디자인은 비슷하면서 기분은 즐길 수 있는 것을 찾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길거리에서 사실 전 뭐가 뭔지 구별을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디다스 독일군과 더불어 메종 마르지엘라의 케이스는 이렇게 여러 컬러로 페인트를 뿌린 운동화가 패션 트렌드 새터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알 수 있지만 말이죠.

이렇게 오늘 아디다스 독일군과 함께 메종 마르지엘라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슬랙스에 딱 떨어지게 어울리는 것을 찾는다면 이만큼 무난하게 매칭 아이템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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