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선물로 받은 메종키츠네 그립톡으로 편하게 핸드폰으로 시청 고고?

뜨문 뜨문 나를 우두커니 웨이팅한 프렌드는 어딨는 게요!라는 물음과 동시에 예쁜 옷 한 벌 겟 하는 상상을 한 뚱뚱보입니다. 이곳저곳 휘리릭 여러 숍을 당겼는데요. 괜찮으면 나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으니 아쉬움을 뒤로 한 체 또 내일은 어디를 향할꼬 되새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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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이 날은 달랐습니다. 드디어 마침내 파이널리! 두 친구를 업어왔더랬죠. 리얼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불굴의 의지를 두둥! 동시에 꽤나 큐티 앙~ 매력템 하나를 얻었는데요.

메종키츠네 그립톡 입니다. 유튜브 같은 영상 OTT 채널이 급 떠오른 요즘인데요. 그러다 보니 어디 평평한 곳 위에 뚜시~ 올려 자연스레 이어폰을 끼고 베이비의 어떤 방해 없이 고요한 시청을 즐기는 그런 여유를 부린다면 얼마나 해피스러울지 이런 공상의 나래를 그리는 파덜 입니다.

그럴 땐! 요게 요게 그렇게 헬프를 샤랄라 선사한 툴 입니다. 포장지에서 서울이란 단어가 표시된 걸 봐서는 한국 리미트 에디션으로 내놓은 것 같은데요. 따로 구입을 할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두둥~ 이게 무슨 말일까요? 왜냐면 이건 옷을 산 다음에 증정품으로 받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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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박스를 이리저리 살펴보니 FSS를 2번째 기념하는 레터링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무슨 뜻인지 궁금은 했으나, 굳이 찾아볼 만큼 정도는 못미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패스! 조심히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두근 세근 떨리는 마음으로 살피니, 밖에 그려진 그림과 똑같은 게 그려졌는데요. 대한민국 국기가 그려진 모자에 폭스헤드가 똬! 나오니 꽤나 귀여웠습니다. 예전에 저 로고가 가슴 쪽에 붙여진 맨투맨을 봤었는데, 그건 한정판이겠죠?

애니웨이!저 그림 뒤에는 몰캉몰캉 재질로 경사 조절에 따라 편하게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 보게끔 되었습니다. 아직 어떻게 붙이면 좋을지 몰라 이처럼 두리번 봤었는데요. 멀리서 바라만 봐도 귀여웠습니다. 와이프도 지나가며 앙증맞다 하며 지나갔죠. 그렇습니다. 아직 마냥 귀여움이 고픈가 봅니다. 헛된 싱킹이죠.ㅎ

이렇게 오늘 메종키츠네 그립톡을 깔끔스럽게 Review 했습니다. 넉넉한 수량은 아닐 테니 얻을 수 있을 때 하나 가져와 핸드폰에 붙이는 게 임자겠쥬? 이 날 제가 셀렉 한 2개는 과연 무엇일지! 두구 두구! 넥스트 포스팅에 한번 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