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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가을맞이 데상트 뽀글이는 아직 10대에게 인기 후리스로 남아 있네요

by 잡다한 생활상식 모음 ZIP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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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가 나빠지면서 No Japan 운동이 큰 호응을 얻게 되며, 한국에 들어온 일본 브랜드 매출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유니클로가 좋은 사례일 것입니다. 차츰 세월이 흘러 잊히는 거 아니야?라는 물음도 보였는데, 아직까지 그 영향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데상트에게 한국은 글로벌 매출 가운데 50%를 점유한 주력 마켓입니다. 여기가 무너지면 전체가 휘청하는 셈이죠. 그렇기에 4개월에 걸쳐 전국 750여 개 숍에 120억 가량의 지원을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운영하는 분은 한국 분이라 참 이런 걸 어떻게 설명할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본은 싫으나, 거기에 속한 점주와 매니저에게 타격이 가니 말입니다.

아직까지는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뽀글이 후리스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키즈 라인이 들어간 매장수는 오히려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 날 다른 Brand를 아이 쇼핑 다음으로 SHOP에 학생이 많은 걸 발견해 무엇이 매력으로 다가왔는지 궁금해 들어가 봤습니다.

처음 트라이한 데상트 뽀글이는 독일 봅슬레이팀 남성 스텐드넥 재킷이었습니다, Deutsche라 적힌 문구에서 대략 감을 잡았는데요. 앞서 어떤 학생도 착용을 진행한 뒤, 하나 업어갈까 싱킹 모습을 봤습니다. 속건력이 우수한 메시 소재가 안감에 적용되어 따뜻한 보온력 유지와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옆구리 겨드랑이 부분에 신축성이 좋아 활동에도 편할 것 같았는데요. 무엇보다 뽀글이 팔 쪽의 DHL 와펜 패치가 눈에 띄었습니다. 콜라보가 요새 들어 브랜드들의 핫한 키워드 일 텐데요.

독일 스포츠협회 로고와 여러 패치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스폰서 Logo를 붙이는 게 여기서 시작된 것처럼 큰 인기를 끌었는데, 여전히 하나의 셀링 포인트로 자리 잡은 후리스였습니다.

다음으로 살핀 데상트 후리스는 스위스 스키팀 스텐드넥 플리스 재킷입니다. 그러고 보니 눈과 관련된 겨울 스포츠에 많은 투자가 눈에 띄네요.

앞선 것은 약간 디자인이 더 세련된 느낌이었다면, 이번 것은 베이직 타입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여러 컬러 조합이 이래서 하나의 키포인트인가 보입니다. 다만, 사용자 입장에서 나은 지퍼형 포켓으로 안전하게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데요. 이런 점은 참 마음에 듭니다. 금액은 각 이십만 원대 선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데상트 뽀글이 후리스 2종을 살폈는데요. 저처럼 아재는 없고 젊은 10대가 많은 걸 보니, 그 들의 감성에 뭔가와 닿는 게 발견되니 그러겠죠? 국산에서도 이런 걸 잘 캐치 했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했네요. 어쨌거나 쉽진 않겠으나, 우리나라 사람은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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