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용어 정리 시리즈 1탄으로 ootd와 tpo의 뜻

최근들어 패션에 관해 다루니 여러 패션 용어들을 보고 듣는데요. 범위가 큰 만큼 다양한 용어와 그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리즈로 패션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려는데요. 그 양이 방대하고 시리즈인 만큼 주제별로 나누어서 해보겠습니다.

첫 시간인 만큼 대표적으로 패션계에서 사용되는 두가지 용어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바로 OOTD와 TPO인데요.

OOTD

Outfit Of The Day의 줄임말인 OOTD 입니다. 그냥 바로 해석해보면 그 날의 아웃핏(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풀어서 본다면, 당일 또는 어떤 상황에서 입은 자신의 옷차림으로 어떻게 스타일링을 했는지 나타내는 것인데요.

인스타그램에서도 해시태그로 #ootd 검색해보면 많은 이미지와 사진들이 올라오는데요.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패션용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설명드릴 TPO와도 약간은 겹치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이제는 하나의 유행인 만큼! 자신의 데일리룩을 SNS 채널에 올리며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것이 유행인 만큼!

앞으로도 OOTD 관련된 소개와 인기는 지속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히잡OOTD도 정말 궁금해지네요.ㅎㅎ

TPO

Time / Place / Occation 세 단어의 앞글자를 하나씩 따서 나온 패션 용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용어는 패션계에서만 활용되기 보다는 사회 전반적으로 마케팅, 홍보 쪽에서도 사용되는 범용적인 키워드라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알려졌죠.

특히나 패션에서 그 시간 또는 시기에 따라 맞는 스타일링이 요구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여름에 한겨울 패딩을 입는건 다소 어울리지 않겠죠?

그리고 장소 역시 예를 들어서 예식장이나 연회장에서 츄리닝 반팔로 스타일링을 꾸미는 것은 다소 예의에 어긋나기에 그 장소에 맞춰 입는 것이 필요 합니다.

상황은 장소와도 떼어 놓기 힘든 것처럼 연관성이 많은 만큼 그 상황과 장소에 따른 옷차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렇게 오늘 패션 용어인 TPO와 OOTD를 살펴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패션쇼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를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