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운 인천 라마다 호텔 키즈룸 리얼 투숙기

만족스러운 인천 라마다 호텔 키즈룸

5성급 해외호텔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참으로 좋겠으나.시간이란 압박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그럴 돈도 없는게 현실 입니다... 쿨럭..쿨럭.... 그래서 왕님 그리고 쥬니어와 함께 서울 인근에서 하루 정도 근사하게 머물 호텔을 찾아 보았습니다. 예쁜 키즈룸을 갖춘 인천 라마다 호텔 입니다.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진행하는데, 체크아웃 시간이 12시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인 분들은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11시 체크인은 죄금 빠듯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체크인 후, 키를 받아 서둘러 방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인디안 빌리지란 곳으로 인디안 컨셉의 방이였습니다. 방 입구 부터 이 곳은 인디안빌리지다! 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둘러 문을 열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러브하우스 배경음악처럼 딴따딴 딴따라따~라는 노래를 흥얼거려할거 같이, 쥬니어가 대만족하는 방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와 책들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역시나 쥬니어는 들어가자마자 이 곳이 익숙한 듯이 알아서 잘 놀고 계셨습니다.....

짐을 풀기 위하여 이제 안쪽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깔끔한 침실 구성과 어매니티들이 있어 있을건 다 갖춘 가성비 갑인 구성이였습니다. 참고로 칫솔은 체크인때 제공하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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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둘러 보았으니, 이제 창문도 한번 괜시리 열어 보았습니다. 저 멀리 소래포구도 보이는 꽤나 그럴싸한 경치 였습니다. 방에 들어와 이곳 저곳을 찬찬히 살펴보니 배도 출출해져 소래포구에서 저녁식사를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돌아온 키즈룸에서 쥬니어는 역시나 신나게 놀았으며, 덕분에 풀잠도 주무셨습니다. 

비록 저는 출장때 모텔을 전전하는 직장인이지만.. 이렇게 모처럼 가족과 함께  호텔에 숙소를 잡고 하루를 보내니 너무나 만족스러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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