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랑을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비즈빔 소개 feat. 일본

한때 한국에서도 일본 패션의 열풍이 불었떤 시기가 있었는데요. 니뽄삘이나 재삘이란 단어로 사용될 만큼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었습니다.

 

또한, 머리스타일도 샤기컷과 같은 것이 유행이 불면서 한때 일본 패션의 전성기 시절이 있었다고 하면 지금은 믿기 힘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뚱뚱보의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일본 패션 브랜드 중 디자이너 브랜드인 비즈빔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비즈빔은 2001년 히로키 나카무라가 하라주쿠에서 런칭한 일본 남성복 브랜드라 할 수 있는데요. 일본 하라주쿠를 거점으로 발전하여 일본 도쿄에 본사가 있으며,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도 매장이 있을 만큼 글로벌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메인 비즈빔 라인 외에도 나카무라는 WMV라는 여성복 라인과 FIL Indigo Camping Trailer라는 개념적 남성복 라인을 디자인합니다.

 

비즈빔 브랜드의 뜻은 살펴봤는데요. 사실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히로키 나카무라는 v자 로고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라틴어 사전의 "v" 섹션을 검색하다가 " vis "와 " vim "을 발견하고 두 단어가 함께 보이는 방식을 좋아해 선택했다고 합니다.

 

Visvim의 플래그십 스토어 이름인 FIL은 Free International Laboratory의 약자로 매장을 국제 브랜드의 작업 실험실로 만들고자 하는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비즈빔은 명품 브랜드 대열에는 애매하나 품질면에서는 오래 입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하여 가격대가 다소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고급스러운 가격대와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소박한 미학으로 악명 높은 옷을 만듭니다.

 

또한, 빈티지 아메리카나의 견고함과 장인의 일본 전통을 결합한 유서 깊은 의류 및 신발로 남성복 업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만큼 주목하면 좋을 브랜드 입니다.

 

이렇게 오늘 일본 패션 브랜드 중에서 비즈빔을 한번 살펴봤는데요. 새로운 패션 정보를 비롯해서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뚱뚱보가 되겠습니다^^ 이미지는 비즈빔 룩북에서 인용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