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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숏패딩 몰랐는데 오홍! 매력 있다!

by 잡다한 생활상식 모음 ZIP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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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습니다! 으악! 추운 날씨 싫어 x3입니다! 흙. 이럴 땐 어디 나가는 것도 시르다라 외치나, 회사원 라이프 별거 있나요. 뚜벅 지하철로 출근 앞으로입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의 변덕스러운 기온 변화를 곱게 맞이를 준비해 따스하고 두터운 보온재가 충실한 프렌드를 꺼낼 때가 된 것이죠. 기침을 달고 지낼 바에는 뚱뚱해 보여도 조으다 모드 고고!

맞습니다! 금일 소개할 것은 요즘 계절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코닥 숏패딩 이지롱~ 사실 요것은 콩글리시인데요. 다운재킷이나 패디드 코트 이렇게 불리는데, 한국에서는 padding jacket으로 널리 쓰이는 거죠. 저 어렸을 땐 어머니께서 춥다 돗빠 입고 나가라 말씀하셨는데, 이는 옷 위에 걸치는 외투라는 개념의 토퍼(Topper)를 일본식 발음으로 한 것이라 합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왔는데요~ Kodak은 흔히 카메라 브랜드로 많이들 알고 계실 거예요. 포토나 폴라로이드 등 순간을 기록 관련 기기 업체인데! 띠용! 갑자기 웬 의류가 나온 거죠? 이런 싱킹을 했습죠.

살펴봤더니, 미국 필름 Brand 사의 라이선싱을 통해 처음 무신사에서 캡슐 컬렉션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브랜즈에서 정식으로 출범한 어패럴 브랜드였습니다. 이미 패션 피플에겐 핫한 인기몰이를 했었는데, 둔한 저는 뭐 멍 때리다 지금에서야 알게 된 거죠.

지나가다 넘나 예쁜 아우터가 보여 바로 들어가 실착 했는데요. 길이감도 적당하면서 주머니 밖에 뽀글 한 테두리와 목을 두른 게 매력적이었어요~ 따뜻한 것은 기본이겠쥬? 안에 내장재가 두툼 넉넉 채워져 한 겨울에도 버티는데 좋을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동생 배고파 밥을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게 사랑받는 동생이 모델이라 그런지 뭔가 세련된 감성도 함께 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진 발췌!)

메일러 다운 파카의 레드와 블루 컬러의 콤비네이션이 잘 어우러졌는데요. 아쉬운 건 앞서 본 모델명을 놓치고 왔다는 거죠. 가격을 듣고 흠. 선뜻 결정하기 힘들었기에 집에 와서 와이프와 상의를 하려 했는데 온라인 몰에는 없어서 다시금 숍을 찾으려 합니다. ㅎ 모자, 신발, 카디건 등 여러 ITEM과 굿즈가 가득했는데요. 괜히 트렌디한 핫템으로 떠오른 게 아닐듯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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